[UMC] 합격
UMC 서류 합격
혼자 앱을 만드는 건 너무 외롭다 저번 학기에서 보았듯이 학기 중에는 ios 관련 공부를 하기 쉽지 않아서 억지로라도 열정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UMC 동아리에 서류를 넣었다.
🧐🧐🧐
알아보니 주차별로 라이징캠프에서 강의를 진행하는 멘토분들의 실시간 강의가 진행되고 트랙별로 스터디그룹이 형성되어 상호피드백도 가능하고 헷갈리거나 모르는 문제는 디스코드를 통해 선배 개발자분들께 질문할 수도 있었다.
🤼🏅 umc에 서류를 넣은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기수별로 프로젝트를 정해서 방학동안 서비스 런칭을 위해 달려간다 또 다양한 해커톤이나 공모전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분명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나는 당연히 IOS 파트에 지원했고
9월 7일에 서류 합격 통지가 날아왔다.
처음에 문자가 안와서 당황했지만 (탈락자든 합격자든 문자가 날아온다고 했다.) 굉장히 친절하신 인하대 umc 담당자분께서 확인해주시고 문자를 다시 보내주셨다.
면접은 9월 7일날 보았다. 바로 전날까지 기숙사에 함께 살고 있는 친구들이 면접 준비를 도와주었다. 친구들은 네가 떨어질리 없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했지만 특유의 성격탓에 긴장이 될 수 밖에 없었다.
면접 당일 생각보다 굉장히 편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진행됐다. 면접을 기다리고 있는데, 마침 면접 전 절차를 안내해주시는 분이 umc ios 파트장님이어서 먼저 이야기를 나눠보았고, 덕분에 긴장이 많이 풀린 것 같다.
면접은 대개 협업에서 생기는 불화를 어떻게 해결하고 대처할지를 물어보았고 기술적인 부분은 내가 혼자 진행한 프로젝트에 대한 질문으로 나왔다.
그리고…
대망의 오늘 9월 12일 합격통지서가 날아왔다.
굉장히 들어가고 싶었던 동아리라 합격 문자가 날아왔을 때 뛸 듯이 기뻤다. umc에서 어떤 분을 만나고 함께 어떤 작품을 만들어 낼지 굉장히 기대가 된다 한편으로는 여러 사람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처음이기에 약간 긴장도 되지만 일단 첫 발을 떼었다는 것에 무한한 기쁨을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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