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SC] 아이디어 회의

[GDSC] GDSC 아이디어 회의

아이디어 회의 전에 고향인 대전에 내려가면서 뭘 만들어야 하나 계속해서 생각해보았다.

의식의 흐름대로 우리 동아리의 모토인 그저 그런 개발자가 아니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개발자

그러면서도 우리 팀원들의 열정의 봉화를 유지할 수 있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기존에 했던 아이디어, 최근에 내가 느꼈던 불편한 점을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버스에서 하나 둘씩 적어보니

너무도 많은 아이디어가 단톡방을 가득 메웠다.

팀장님께서는 아이디어 뱅크라며 치켜 세워주셨지만

지금 와서는 너무 과도했나 생각도 된다.

저 노란색이 전부 내 아이디어…각각 전부 다른 아이디어이다.

우리 팀 아이디어 회의를 길어지게 한 장본인이라 회의 시간이 늘어날 수록 죄송스러웠다.

결국은 별 생각없이 썼던 [현상금사냥꾼]이란 아이디어가 뽑혔고

스스로도 굉장히 놀랐다.

이게 될 줄은 몰랐는데…

팀원분들의 평가를 들어보면 아이디어가 굉장히 좋았다고 한다.

별 생각 없이 쓴거였는데

흡연장의 위치와 금연 방향을 제시하는 [구름충전소]

사실 기대 많이 했었는데…

어쨌든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정해졌고

이제부터 엔진을 제대로 걸어봐야 한다.

이 프로젝트가 좌초 없이 무사히 다음 여정의 종착지에 도착하길 바란다.

+GDSC 아이디어 발표에서 습득물 법을 근거로 분실물을 다룰 때 발생할 수 있는 점유이탈물횡령죄 성립 여부에 대한 갑논을박이 있었다. 이 부분은 우리가 습득물 회수에 대한 보상(이건 법적으로 의무이며-유실물법 제 4조-보상 비율까지 정해져있다)은 문제가 없었는데, 중간 수수료를 우리가 가져간다는 항목 때문에 발생했다.

문제의 소지를 없애버려서 단숨에 해결했다. (수수로 안받음)

📓 노션 팀 페이지 https://glacier-crocus-548.notion.site/Project-Marathon-WANTED-1b88ea9a6978406483cdfff51cbd11ab?pvs=4

🕋 깃허브 팀 organization https://github.com/TRE4SURE-HU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