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회고] 3학년 1학기 여름방학 회고
🌻 3학년 1학기 여름방학 회고
그동안 블로그에 글을 잘 올리지 못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다.
저번 프로젝트(머니뭐니)를 끝으로 백엔드의 길에 뛰어들었지만
어디서부터 무엇을 시작할 지 막막할 따름이었다.
스프링에 대해, 백엔드에 대해 최대한 방학 때 배우고 공부하려 노력했다.
방학동안은 남궁성 선배님의 SpringBoot, Spring 강의를 들으며 기초를 다 잡았고
(자바를 남궁성 선배님의 강의로 배웠기에 자바 관련된 건 이 분의 가르치는 방식이 익숙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백엔드 실무 강의를 들으며, 실무에서는 어떤 느낌일까 체감해보았다.
완벽히 체감했다고는 도저히 말할 수 없겠지만 어떤 느낌으로 쓴다 정도는 얻어간 것 같다.
다음 학기 강의인 문제해결기법을 위해 -알고리즘 코딩테스트- 책과 함께 틈날 때마다
문제를 풀어봤다. 스프링에 좀 더 중점을 둬서 알고리즘 공부가 부족한 것이 느껴졌다.
앞으로가 중요한데
다음 학기에는 UMC나 GDSC에 들어가서 일단 프로젝트를 진행해 볼 것이다. (물론 스프링 백엔드로)
깨져 가면서 배우는 것이 실무 테크 배우는 것에 가장 빠른 방법이라는 것을 이제는 안다.
스프링에 대한 개념이나 깊은 이해가 부족한 것 같아 동아리를 활용하든 개인적으로 멤버를 모으든 해서
스프링 스터디를 만들어보고 싶다.
이미 책은 정했는데 스프링의 정석으로도 잘 알려진, 토비의 스프링 3.1로 진행했으면 좋겠다.
버전이 조금 지난 것이지만 스프링의 개념을 배우는 데엔 이 만한 책이 없다고 워낙 많이 들려와서
정독하고 팀원들과 면밀히 분석해보고 싶다.
다음 방학이나 다음 학기에 인턴을 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실력을 빨리 향상시켜야 한다.
그러면서 공실 없이 탄탄하게 지식의 탑을 쌓아가야 하니
학점도 챙기는 돌연변이 컴공으로써는 (사실 당연한 게 아닌가) 힘들 수도 있지만
어떻게든 하리라 믿는다.
어떻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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